박명수의 김치수삼떡갈비 '무도' 요리 중 으뜸

  • 등록 2009-11-14 오후 8:20:33

    수정 2009-11-14 오후 8:22:08

▲ '무한도전'의 '식객' 특집에서 김치인산떡갈비로 호평을 받은 박명수(사진=방송화면 캡처)
[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 요리사 도전에 나선 박명수가 연예계 맛 전문가들로부터 호평을 받았다.

박명수는 14일 오후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의 식객 특집편 2탄에서 다른 멤버들과 함께 한식 요리에 도전했다.

이날 '무한도전' 멤버들은 지난 7일 방송에 이어 박명수, 노홍철, 길의 명수팀과 유재석, 정형돈, 정준하의 재석팀으로 나눠 요리 맞대결을 펼쳤다.

이 과정에서 2000번 넘게 다진 쇠고기로 김치인삼떡갈비를 만든 박명수의 요리에 심사위원들의 호평이 쏟아졌다.

한식점을 운영하고 있는 탤런트 이정섭은 박명수의 김치인삼떡갈비에 대해 "조금만 더 손을 보면 한국의 집 같은 곳에서 외국 사람들에게 내놔도 될 거 같다"며 박명수의 손맛을 인정했다.

김치사업을 하고 있는 홍진경 또한 "지금까지 먹어본 떡갈비 중에서 가장 맛이 좋다"며 "무결점에 가까운 맛이다"고 극찬했다.

요리책을 펴낸 진미령 역시 "육질이 좋고 맛있다"며 "다만 인삼을 살짝 데쳤으면 더 좋았을 것"이라고 평했다.

이날 멤버들이 내 놓은 요리 중에서 박명수의 김치수삼떡갈비만큼 심사위원들의 많은 칭찬을 받은 요리는 없었다.

그러나 맛 대결 승부에서는 재석팀이 내 놓은 음식들이 명수팀 보다 상대적으로 높은 점수를 받아 결국 재석팀이 승리를 거뒀다.

'무한도전'의 멤버들은 '식객 특집'을 통해 익힌 요리솜씨를 가지고 뉴요커들의 입맛을 사로잡는 '뉴욕 특집편'을 오는 21일 방영할 예정이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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