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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탤런트 이서진(38)이 드라마 출연에 이어 팬미팅으로 바쁜 행보를 이어간다.
이서진은 오는 9월 12일 일본 도쿄 나가노선플라자에서 2000석 규모의 팬미팅을 열고 오랜만에 현지 팬들과 만난다.
팬미팅의 타이틀은 '2009 이서진 팬미팅 인 도쿄(2009 Lee SeoJin Fanmeeting in Tokyo)'. 이서진의 소속사에 따르면 이번 팬미팅은 지난해 30%를 웃도는 높은 시청률로 종영한 드라마 '이산'의 일본 방영을 기념해 마련됐다.
이서진은 드라마 '불새'가 일본에 방영되며 주목받기 시작해 '다모'와 '연인' 등의 작품이 잇따라 현지에서 호평을 얻으며 명실상부한 한류스타로 발돋움했다.
한편, 지난해 10월 연인 김정은과 결별 후 침잠의 시간을 보낸 이서진은 오는 5일 첫 방송되는 MBC 납량특집 드라마 '혼'으로도 국내 팬들과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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