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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김원희씨 사진 보며 방송인 꿈 키웠죠"
만능엔터테이너 현영이 김원희를 보고 방송인의 꿈을 키웠다고 고백했다.
현영은 14일 오후 서울 경희대학교 크라운관에서 '내 몸값이 진짜 재산이다'는 주제로 300여명의 학생들 앞에서 특강을 했다.
이 자리에서 현영은 "2002년 여름 무렵 집에서 쉬던 중 우연히 TV에서 신동엽 김원희의 '헤이헤이 시즌1'을 보게 됐다"며 "TV를 보다 문득 프로그램 속 김원희씨처럼 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이후 현영은 모델 일을 접고 대학로 극단에 들어가 1년 여간 연기수업을 받았다. 이를 계기로 현영은 다시금 방송계에 발을 디딜 수 있게 됐고, 남모를 노력으로 지금의 자리에까지 올랐다.
이날 특강에서 현영은 "재테크를 시작하기 전에 자신이 하고자 하는 일에 노력을 하는 것이 부자되는 첫 번째 습관"임을 강조하며 1시간 동안 열강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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