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안드레아 보첼리(사진=CJ 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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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세계적인 테너 안드레아 보첼리의 콘서트를 영상으로 영화관에서 볼 수 있게 됐다.
CJ CGV는 “안드레아 보첼리의 로맨틱 콘서트 ‘러브 인 포르토피노’(원제 ‘Love in Portopino’)를 대형 스크린과 생동감 넘치는 사운드로 만나보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안드레아 보첼리의 공연 실황은 다음 달 8일과 11일에 CGV 여의도·청담씨네시티·오리·센텀시티에서, 다음달 9일과 12일에 CGV 목동·서면·인천에서 각각 일반 2D 가격으로 상영된다.
안드레아 보첼리는 이탈리아 출신의 시각장애 가수로 지금까지 통산 7000만 장의 판매고를 올린 팝페라의 거장이다. 1997년 사라 브라이트만과 듀엣으로 부른 ‘타임 투 세이 굿바이(Time to Say Goodbye)’로 일약 세계적인 스타가 됐다.
‘러브 인 포르토피노’는 안드레아 보첼리가 지난 1월 새 앨범 ‘파시오네’(Passione) 발표와 함께 이탈리아 북부 해안마을 포르토피노 광장에서 개최한 콘서트다. 영상에는 이탈리아 자택에서 진행한 안드레아 보첼리의 독점 인터뷰도 담겨 있다.
| 안드레아 보첼리의 콘서트를 관람중인 관객들(사진=CJ CGV)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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