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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최은영 기자] 제15회 부산국제영화제에 대한 관심이 심상치 않다. 이틀 전 개·폐막작 온라인 예매가 시작과 거의 동시에 매진된 데 이어 29일 시작된 일반 상영작 예매 또한 불을 뿜고 있는 것.
부산국제영화제 조직위원회 측은 "29일 오전 9시부터 일반작에 대한 온라인 예매를 시작했는데 개·폐막작 예매 당시보다 열기가 더 뜨겁다"라며 "접속자가 지난해에 비해 두 배 가까이 늘어난 것으로 판단하고 있다"고 밝혔다.
인터넷 예매로 티켓을 구입하지 못한 관객은 현장 구매로도 영화 관람이 가능하다. 임시 매표소는 해운대 수영만요트경기장 야외상영장, 신세계백화점 센텀시티점 정문 앞, CGV 센텀시티점, 롯데시네마 센텀시티점, 메가박스 해운대점, 대영시네마, 남포동 피프광장 등에 마련된다.
올해 영화제는 내달 7일부터 15일까지 9일간 개최되며 개폐막작 `산사나무 아래`와 `카멜리아`를 비롯 전세계 67개국 308편의 영화가 상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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