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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용운기자]"일지매의 남성성을 강조할 예정이다"
SBS 새 수목드라마 ‘일지매’(극본 최란)의 연출을 맡은 SBS 이용석 PD가 MBC에서 기획하고 있는 고우영 화백 원작의 ‘일지매’와 차이점을 밝혔다.
이 PD는 15일 오후 서울 목동 SBS 사옥에서 열린 ‘일지매’(극본 최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우리 ‘일지매’는 고우영 화백의 원작과 달리 일지매의 남성성을 부각시킬 것이다”고 말했다.
‘일지매’는 조선 중기 탐관오리를 징벌한 뒤 매화 한 송이를 놔두고 간 의적 설화의 주인공으로 고우영 화백의 만화로 유명해졌다.
이준기가 주인공 일지매로 분한 SBS ‘일지매’는 5월 21일 첫 방송되며, 이승기를 일지매로 캐스팅한 MBC ‘일지매’는 올해 하반기 방영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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