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12일 오후 6시 서울 장충동 그랜드앰버서더호텔에서 ‘2013 한국 아나운서 대상 시상식’이 개최된다.
강재형 아나운서는 바른 우리말 보급과 우리말 다듬기에 앞장서온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에 대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또 올해로 방송인생 50주년을 맞은 방송인 김동건이 특별상을 수상한다.
이날 오후 2시부터 시상식에 앞서 아나운서 전문화 교육 세미나가 3시간 동안 진행된다. 김재원 KBS 아나운서의 ‘MC의 마음 말하기 연습’, 변창립 MBC 아나운서의 ‘아나운서와 인터뷰’라는 주제의 세션에서 전?현직 아나운서들이 관련주제에 대한 발표와 토론을 이어갈 예정이다. 그리고 시상식 후 2부에서는 아나운서연합회 각 지회 신입아나운서들의 숨겨진 끼와 재능이 돋보이는 공연 등이 이어질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