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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현지시각) 미국 LA 뉴욕 매디슨 스퀘어 가든에서는 ‘제60회 그래미 어워드’가 개최됐다.
브루노 마스는 이날 제이지, 켄드릭 라마를 제치고 대상격인 ‘올해의 앨범’, ‘올해의 노래’, ‘올해의 레코드’ 등 주요 부문을 모두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다. 그는 또 ‘베스트 R&B 앨범’, ‘베스트 R&B 송’, ‘베스트 R&B 퍼포먼스’ 상 등 6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브루노 마스는 “당시 ‘베이비페이스’ 등 관광객들에게 기쁨을 주는 음악을 하던 뮤지션들이 있었다”며 “저도 이번 앨범에 사람들이 즐거워하는 앨범을 만들고 싶었다”고 전했다.
이어 “물론 제 느낌을 넣긴 했지만 그 영감을 줬던 아티스트에게 영광을 돌리고 싶다. 다시 한번 감사하다”고 밝혔다.
한편 ‘그래미 어워드’는 전미국레코드예술과학아카데미(NARAS:Nation Academy of Recording Arts & Science)에서 주최하며 세계적으로 권위를 인정받고 있는 음악 시상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