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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얀은 4월 30일 대구와의 K리그 클래식 경기에 선발 출전하면서 의미있는 기록을 수립했다.
데얀은 FC서울 소속으로 활약한 2008년부터 AFC챔피언스리그(이하 ACL) 46경기와 K리그 237경기(정규리그, 리그 컵 포함), FA컵 17경기에 함께 하며 총 300경기에 출전했다.
이번 데얀의 FC서울 통산 공식 300경기 출전은 아디(305경기), 윤상철(303경기)에 이은 구단 역사상 3번째다. 아디 코치와 함께 FC서울 통산 공식 300경기 출전 기록을 달성한 역대 두 번째 외국인 선수가 됐다.
데얀은 올 시즌에도 K리그 클래식에서 5골을 기록, 득점 공동 선두를 달리며 4년만에 K리그 득점왕 등극을 목표로 맹활약 하고 있다.
K리그 통산 외국인선수 최다 골, 최다 공격 포인트도 함께 보유하고 있다. 앞으로의 그의 모든 활약이 K리그의 기록이 되는 중이다.
한편 FC서울은 오는 3일 오후 3시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전남을 맞아 K리그 클래식 9라운드 경기를 치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