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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 해밍턴은 지난 23일 진행된 전국민 소아암 환아 응원캠페인 ‘슛 포 러브(Shoot for Love)’ 캠페인에 동참했다. 이번 캠페인은 축구선수의 꿈을 키우다 초등학교 6학년 때 근육에 생기는 암이 발병해 투병 중인 민호 군의 치료비 마련을 위해 준비됐다. 샘 헤밍턴은 민호 군이 장기간 항암치료를 받았지만 최근 암이 재발, 항암제 사용으로 체중저하, 탈모 등으로 지쳐있다는 사연을 접한 뒤 바쁜 스케줄에도 불구하고 캠페인에 동참했다.
‘슛 포 러브(Shoot for Love)’는 한 골을 성공시킬 때마다 5000원이 소아암 환아의 치료비로 기부되는 공익 캠페인이다. 1000골이 모이면 소아암 환아 1명의 생명을 구할 수 있다는 취지로 시작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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