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YNN 박혜원, 내달 인천서 첫 전국 투어 포문

  • 등록 2022-01-10 오후 3:09:46

    수정 2022-01-10 오후 3:09:46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HYNN(흰, 본명 박혜원)이 데뷔 후 처음으로 전국투어를 펼친다.

10일 소속사 뉴오더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박혜원은 내달 26일 인천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하는 인천 공연으로 전국 투어 ‘HYNN 포레스트’(HYNN FOREST)의 포문을 연다.

2018년 데뷔한 HYNN은 그간 ‘시든 꽃에 물을 주듯’, ‘차가워진 이 바람엔 우리가 써 있어’, ‘막차’, ‘아무렇지 않게, 안녕’ 등의 곡으로 활동했다.

전국 투어를 펼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투어 첫 지역인 인천은 HYYN의 고향이라 의미가 더 남다르다.

HYYN은 인천 공연을 마친 이후 대구, 부산, 고양 등 전국 각지에서 차례로 팬들과 만날 예정이다. 투어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은 추후 HYNN의 공식 SNS 및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소속사는 “‘HYNN 포레스트’는 데뷔 3주년을 맞은 HYNN의 발자취를 되돌아보는 공연이자 HYNN의 무르익은 독보적 감성을 만끽할 수 있는 시간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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