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 "김명수 얼굴로 살면 어떤 기분? 정말 좋다"

  • 등록 2020-03-25 오후 2:56:46

    수정 2020-03-25 오후 2:56:46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명수가 자신의 얼굴로 사는 기분에 대해 “좋다”고 표현했다.

김명수(사진=KBS)
김명수는 2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2 ‘어서와’ 제작발표회에서 ‘김명수 얼굴로 살면 어떤 기분이냐’는 질문을 받았다.

김명수는 “엄마야”, “예아”라는 대답으로 당혹감을 표했다. 이어 김명수는 “퍼니하다”며 “정말 좋다. 고양이스러운 삶을 살고 있다”고 말했다.

이후 ‘오빠 착한 줄 알았는데 안 착하네요. 내 마음에 안착’ 등의 팬들 메시지가 이어지자 “제발 넘어가달라”고 부탁해 웃음을 안기기도 했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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