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상한 파트너’ 진주형, 신생 브라더스와 전속계약

  • 등록 2017-07-24 오후 12:04:08

    수정 2017-07-24 오후 12:04:08

사진=더 브라더스 컴퍼니
[이데일리 스타in 김윤지 기자]SBS 수목 미니시리즈 ‘수상한 파트너’에서 감식반 고찬호 역을 맡았던 신예 진주형이 더 브라더스 컴퍼니와 전속계약을 맺었다.

더 브라더스 컴퍼니 측은 24일 “진주형은 기존 소속사에서 함께 동고동락한 매니저 서희철 본부장과 함께 1인 기획사를 설립해, 전문적이고 집중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국내는 물론 해외까지 활동영역을 넓혀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서희철 본부장은 “진주형은 선과 악을 동시에 연기해낼 수 있는 매력적인 배우” 라며 “다채로운 재능과 특유의 깊이 있는 색깔을 잘 살려 다양한 작품에서 그 능력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 고 밝혔다.

진주형은 2012년 MBC 드라마 ‘수목장’으로 데뷔했으며, 이후 KBS2 ‘드라마 스페셜-시리우스’, KBS2 ‘아이언맨’, MBC ‘스캔들’, O‘live ‘유미의 방’, KBS2 ‘화랑, 영화 ‘구국의 강철대오’, ‘자칼이 온다’, ‘닥터’, ‘화랑’ 등에 출연했다.

올해 초에는 말레이시아 영화 ‘순풍호’에 주연으로 캐스팅 돼 국내와 현지를 오가며 촬영을 마쳤으며, 최근에는 필리핀 영화 ‘You with me’에도 캐스팅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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