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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영은 22일 전남 장흥의 JNJ골프리조트(파72 · 6499야드)에서 열린 LF포인트 왕중왕전 첫째날 버디만 9개를 잡아 9언더파 63타로 1위에 올랐다.
2014 시즌 LF포인트 880점을 부여 받아 왕중왕전에 참가한 이민영은 1차전에서 왕중왕전 라운드 포인트 1000점을 보태 1880포인트로 선두에 올랐다.
KLPGA를 평정한 김효주와 루키 고진영은 이민영을 바짝 추격하며 1차전 경기를 마쳤다.
1차전을 마친 현재까지 김효주는 1859점, 고진영은 1810점의 LF포인트를 각각 획득했다.
LF포인트 왕중왕전은 이번 시즌을 뜨겁게 달궜던 10명의 선수가 출전해 ‘진정한 여왕’을 가리는 이벤트 대회다. 시즌 성적과 마지막 왕중왕전에서 얻은 포인트를 통해 최고의 선수를 가리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