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인촌 장관, 여자 유도 허미미에 축전... “쾌감과 환희 선사”

세계선수권 여자 유도 57kg급서 금메달
한국 선수로는 6년만...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의 쾌거
유인촌 장관, "앞으로도 승승장구하길"
  • 등록 2024-05-22 오후 1:25:25

    수정 2024-05-22 오후 1:25:25

허미미(경북체육회). 사진=국제유도연맹
[이데일리 스타in 허윤수 기자]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22일 대한민국 여자 유도 선수로는 29년 만에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을 따낸 허미미(경북체육회)에게 축하 인사를 보냈다.

세계 랭킹 6위 허미미는 21일(한국시간)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 무바달라 아레나에서 열린 2024 국제유도연맹(IJF) 세계유도선수권대회 여자 유도 57kg급 결승에서 세계 랭킹 1위 크리스타 데구치(캐나다)를 연장(골든스코어) 끝에 제압하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국 선수가 세계선수권대회에서 금메달은 딴 건 2018년 남자 73kg급의 안창림, 남자 100kg급의 조구함(이상 은퇴) 이후 6년 만이다. 또 여자 선수로는 1995년 61kg급 정성숙, 66kg급 조민선 이후 29년 만의 쾌거다.

유 장관은 “이번 결실은 한국 여자 선수로는 29년 만에 획득한 세계선수권대회 금메달이라는 점에서 더욱 뜻깊다”라며 “연장전까지 우열을 가리기 힘든 치열한 접전 끝에 승리하며 우리 국민에게 쾌감과 환희를 선사한 허미미 선수에게 힘찬 박수를 보낸다”라고 축하했다.

그는 “세계 무대에서 압도적인 기량을 입증한 경험을 바탕으로 앞으로의 대회에서도 승승장구하길 기원한다”라고 응원을 보냈다.

이데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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