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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일 방송되는 ‘유 퀴즈 온 더 블럭(연출 이기연, 작가 이언주)’ 166회에서는 부단한 노력 끝에 각자의 인생에 기적을 이룬 자기님들과 토크 릴레이를 펼친다. 4번 타자 이대호, 배우 진선규, 모델 배유진, 주식 고수 최원호 자기님이 출연해, 믿을 수 없는 결과를 이뤄낸 삶의 여정을 들려줄 예정이다.
평범한 학생에서 하루 아침에 스포트라이트를 받은 모델 배유진은 흥미진진한 모델 데뷔기를 소개한다. 중학교 2학년 때 우연히 모델 일을 시작하고, 데뷔 7개월 만에 14개 브랜드의 런웨이에 오르게 된 사연을 공유하는 것. 120cm에 달하는 긴 다리, 남들과 조금은 다른 외모를 강점으로 무대를 활보하는 자기님의 카리스마 넘치는 워킹 시범도 예고돼 기대감을 높인다.
‘범죄도시’, ‘극한직업’, ‘공조2’에서 인상 깊은 연기를 선보인 배우 진선규를 알아가는 시간이 이어진다. 13년의 노력 끝에 흥행 보증 배우에 등극한 자기님은 쌀이 떨어져 눈물 흘렸던 연극배우 시절 이야기, 연기에 대한 남다른 열정 등 좋은 배우가 되기 위해 걸어온 길을 담백하게 풀어낸다. 아내이자 배우 박보경의 반전 매력, 천생연분 부부의 러브스토리도 재미를 더할 전망이다.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은 매주 수요일 오후 8시 40분에 방송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