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무살` 현아, 더 섹시하고 발랄하게

  • 등록 2011-06-27 오후 1:17:56

    수정 2011-06-27 오후 1:17:56

[이데일리 스타in 조우영 기자] 지난해 1월 솔로 데뷔 싱글 `체인지`를 통해 화려한 골반 댄스로 가요 차트를 휩쓸었던 포미닛 현아가 `스무살이 표현할 수 있는` 더 격렬하고 섹시한 매력으로 돌아온다.

포미닛 소속사 큐브엔터테인먼트는 오는 7월5일 발표 예정인 현아의 솔로 미니앨범 재킷 이미지 2장을 편의점 GS25의 TV 스크린을 통해 27일 최초 공개했다.

온·오프라인을 연계한 새로운 방식으로 깜짝 공개된 이번 재킷 사진에서 현아는 발랄하면서도 스포티한 매력을 뿜어냈다.

특히 첫 번재 사진에서 현아는 `백옥 피부`를 더욱 돋보이게 하는 화이트 스윔수트로 시원한 다리 맵시를 드러내 남성팬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야구공을 든 채 풍선껌을 불고 있는 깜찍한 모습도 인상적이다.

또 다른 사진에서 현아는 과감히 어깨선을 드러내며 레터링 타투를 노출, 그 의미가 무엇인지 궁금증을 자아냈다. 무표정하면서도 아우라가 느껴지는 눈빛은 `포스 현아`의 면모를 보였다.

소속사 관계자는 "스무살이 된 현아가 표현할 수 있는 감성의 폭을 넓혔다"면서 "스포티함을 강조한 콘셉트인데 현아 특유의 섹시함이 잘 감춰지지 않아 묘한 매력이 더해졌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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