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나리’, 음악상 불발… ‘소울’ 영예 [93회 아카데미]

  • 등록 2021-04-26 오전 11:35:29

    수정 2021-04-26 오전 11:38:19

애니메이션 ‘소울’ 포스터
[이데일리 스타in 윤기백 기자] 영화 ‘미나리’의 음악상 수상이 불발됐다.

한국시간으로 26일 오전 미국 로스앤젤레스에서 열린 제93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음악상의 영예는 애니메이션 ‘소울’에게 돌아갔다.

‘소울’의 음악을 만든 트렌트 레즈너 등은 “겸손한 마음으로 이 자리에서 아카데미가 주는 영광을 받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미나리’는 현재까지 배우 윤여정이 여우조연상 수상에 성공했다. 남은 부문은 남우주연상, 작품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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