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서와' 김명수 "원래 고양이과, 일하며 밝아지고 있어"

  • 등록 2020-03-25 오후 2:31:02

    수정 2020-03-25 오후 2:31:02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배우 김명수가 고양이과이지만 일을 하며 밝아지고 있다고 전했다.

김명수(사진=KBS)
김명수는 25일 온라인으로 생중계된 KBS2 ‘어서와’ 제작발표회에서 ‘고양이과’, ‘강아지과’를 묻는 질문에 “저는 고양이와 비슷한 것 같다”며 “계속 일을 하며 밝아지는 경향이 있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어 “원래 본연의 성격은 고양이지만 강아지적인 성격도 가지고 있는 것 같다”고 대답했다.

신예은은 “저는 딱 반반이다. 밝은 면이 있는 강아지과가 50%, 차분하고 조용한 고양이과가 50%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들이 많은 자리에서는 강아지과가 되는 것 같고 혼자 있을 때는 완벽한 고양이과 같다”고 덧붙였다.

‘어서와’는 남자로 변하는 고양이와 강아지 같은 여자의 미묘한 반려 로맨스 드라마다. 25일 오후 10시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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