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지우, 한류 여신→싹싹한 막내…신애라·오연수도 만족

  • 등록 2022-08-30 오후 4:53:28

    수정 2022-08-30 오후 4:53:28

‘원하는대로’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한류여신’ 최지우가 ‘여행단 언니들’ 신애라 윤유선 오연수 이경민을 만족시키는 싹싹한 ‘막내미’로 반전 매력을 발산한다.

오는 9월 1일 방송하는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이하 ‘원하는대로’) 2회에서는 메인 MC이자 여행 가이드인 신애라 박하선이 ‘신애라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과 함께 강원도 동해로 1박2일 여행을 떠난 두번째 여행 이야기가 펼쳐진다.

앞서 여행 첫날 새벽 다섯 시부터 ‘무작정 투어’를 떠났던 여행단 6인은 이윽고 저녁이 되자, 녹초가 돼 숙소에 들어갔다. 모두가 방에 이불을 펴고 몸을 대자로 뻗은 가운데, 이경민은 갑자기 강냉이 봉지를 꺼내더니 간식 타임에 발동을 건다. 이를 본 최지우는 재빨리 일어나 자신의 가방을 뒤진 후 비장의 간식을 꺼낸다.

신애라의 취향을 저격하는 다시마부각은 물론, 앞서 여행단 사전모임에서 오연수에게 선물받은 과자까지 대방출하는 것. 또한 최지우는 언니들의 입에 간식을 쏙쏙 넣어주는 특급 서비스도 서슴지 않아 언니들을 대만족시킨다.

최지우의 활약은 다음 날에도 계속된다. 모두가 시원한 무릉계곡에 도착해 발을 담그자, 최지우는 바로 휴대폰을 꺼내서 “언니들, 사진 찍어 줄게”라며 포토그래퍼를 자처한다. 사진작가 최지우가 담아낸 신애라, 오연수, 윤유선, 이경민의 계곡 입수 인증샷이 어떠할지, 이들의 좌충우돌 동해 여행 2탄에 기대가 쏠린다.

한편 MBN ‘무작정 투어-원하는대로’는 순도 100% ‘무 계획-NO 설정’ 찐친들의 여행기를 담은 하이퍼 리얼리즘 여행 예능으로, 첫 방송부터 2.25%(닐슨코리아 집계)를 기록하는 것은 물론, 관련 영상과 뉴스가 포털사이트와 SNS를 점령하는 등 뜨거운 화제성을 입증했다. ‘신애라 찐친’ 윤유선 오연수 최지우 이경민이 함께 하는 ‘원하는대로’ 2회는 오는 9월 1일 목요일 오후 10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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