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23일(현지시각) 미국 샌디에이고 코믹콘에서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BLACK PANTHER: WAKANDA FOREVER)의 티저 포스터와 티저 예고편이 공개됐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블랙 팬서’를 상징하는 비브라늄 슈트와 ‘FOREVER’라는 울림 있는 문구가 게재돼 공개와 함께 전 세계 팬들의 기대감을 끌어 올렸다.
이와 함께 공개된 티저 예고편은 마블 블록버스터의 귀환을 알리듯 차원을 뛰어 넘는 스케일로 ‘블랙 팬서’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을 알렸다.
|
|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 지난 2018년 개봉해 539만 관객을 동원했던 ‘블랙 팬서’의 두 번째 이야기로 라이언 쿠글러 감독이 연이어 연출을 맡았다.
여기에 전편은 물론 ‘어벤져스’ 시리즈에서 활약한 레티티아 라이트, 다나이 구리라, 루피타 뇽이 출연을 앞두며 한층 더 성장한 캐릭터의 면모를 예고한다. 이와 함께 도미니크 손과 테노크 휴에타가 마블의 새로운 캐릭터로 합류해 흥미로움을 더할 예정이다.
특히 이 영화는 지난 2020년 세상을 떠난 ‘블랙 팬서’ 역의 채드윅 보스만을 향한 제작진의 존경과 함께 시리즈의 새로운 확장을 그리며 2022년을 뜨겁게 장식할 올해 마지막 마블 작품으로 기대를 모은다.
‘블랙 팬서: 와칸다 포에버’는 오는 11월 국내 개봉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