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연출 이상엽·주상규, 크리에이터 송재정, 극본 송재정·김경란, 제공 티빙, 제작 스튜디오드래곤·메리카우·스튜디오N)가 스페셜 성우 유세윤, 강유미를 깜짝 공개했다. 독보적인 세포 캐릭터의 탄생이 기대를 달군다.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업그레이드된 설렘과 더 다이내믹해진 스토리를 펼치며 초반부터 화제를 불러일으켰다. 이별의 아픔을 겪은 유미(김고은 분)가 바비(박진영 분)와 새로운 ‘썸’을 시작하면서 시즌1과 또다른 재미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고 있다. 유미의 일상과 함께 돌아온 ‘세포즈’ 역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엉뚱하고도 깜찍한 발상으로 에피소드를 풍성하게 채워 나가는 이들의 활약은 시즌2에서도 여전히 주목해야 할 관전 포인트다. 여기에 이성세포, 감성세포, 사랑세포, 패션세포, 불안세포 등 우리에게 익숙한 세포들뿐만 아니라 새로운 세포들도 등장하며 기대를 높이고 있다.
시즌2에서도 특별한 성우들이 등판한다. 유세윤, 강유미가 공개 전부터 관심을 모은 ‘혀세포’를 연기한다. 유세윤은 유미의 혀세포를, 강유미는 바비의 혀세포에 완벽 빙의돼 영혼의 연기를 펼친다. 이미 앞선 제작발표회와 인터뷰를 통해 김고은과 박진영도 ‘혀세포’에 기대를 보인 만큼, 앙큼하고 발칙한(?) 연기가 보는 이들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한편,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유미의 세포들 시즌2’는 매주 금요일 오후 4시에 2회씩 만나볼 수 있다. 3, 4회는 내일(17일) 티빙에서 단독 공개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