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성 뮤지션 정준일, 10개월 만에 컴백

  • 등록 2020-07-15 오전 9:23:51

    수정 2020-07-15 오전 9:23:51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정준일이 10개월 만에 돌아온다.

소속사 엠와이뮤직은 “정준일이 오는 22일 오후 6시 새 디지털 싱글 ‘다만 내가 잊지 않으면’을 발표한다”고 15일 밝혔다.

정준일이 신곡을 내놓는 건 지난해 10월 정규앨범 ‘러브 유 아이 두’(LOVE YOU I DO)를 발매한 이후 약 10개월 만이다.

이번 싱글에는 타이틀곡 ‘스마일’을 포함해 총 2곡이 수록됐다. 이날 공개된 재킷 이미지는 영화 ‘어바웃 타임’ 촬영지로 유명한 영국 콘월에서 촬영됐다. 푸른 초원과 맑은 하늘, 밝은 발걸음으로 뛰어가는 어린아이의 뒷모습이 짙은 여운을 자아낸다.

엠와이뮤직은 “‘애틋 감성곡’들로 많은 사랑을 받았던 정준일은 이번 싱글을 통해 다시 한번 음악 팬들에게 감성 사운드를 들려줄 예정”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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