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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선주는 1일 일본 시즈오카현 가스라기 골프클럽(파72)에서 열린 JLPGA 투어 야마하 레이디스오픈(총상금 1억엔) 대회 마지막 4라운드에서 3언더파 69타를 적어냈다. 최종합계 5언더파 283타로 2위 에리카 기구치(일본)를 2타 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랏다. 우승 상금은 1800만엔(약 1억8000만원)이다.
‘태극낭자’들은 올 시즌 열린 JLPGA 투어 5개 대회 가운데 3승을 가져가며 돌풍을 이어가게 됐다. 지난달 다이킨 오키드 레이디스에서 이민영(26)이 우승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