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여신' 최희, '맘마미아' 출연..'노출 검색어 진실은?'

  • 등록 2013-12-31 오후 2:31:41

    수정 2013-12-31 오후 2:32:06

‘맘마미아’에 출연한 최희 전 KBSN 아나운서와 배우 김지훈.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야구 여신’ 최희 전 KBSN 아나운서가 KBS2 예능프로그램 ‘맘마미아’ 새해 첫 손님으로 나선다.

최희는 새해 특집으로 1일 방송되는 ‘맘마미아’ 38회에 어머니와 함께 모습을 보인다. ‘맘마미아’에 처음으로 출연한 최희는 등장부터 배우 유인나를 닮은 외모로 MC 허경환을 비롯한 남자 스태프들의 관심을 한몸에 받았다. 이날 방송에 특별 MC로 나선 김지훈은 “야구는 몰라도 최희는 잘 안다”고 특별한 관심을 드러내기도 했다. 김지훈은 이날 포털사이트 검색어로 최희를 처음 알게 됐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최희 검색어’는 다름 아닌 ‘최희 노출’. 김지훈의 솔직한 고백에 이영자는 “그래서 검색했어요?”라는 돌발 질문으로 김지훈을 당황하게 했다. 이에 김지훈은 “얼핏 사진 같은 걸 본 것 같다”고 대답을 얼버무렸지만, 얼굴은 빨갛게 달아올라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제작진에 따르면 이날 최희는 ‘속옷 노출’로 실시간 검색어를 장식했던 당시 상황과 관련 웃지 못할 비화를 공개, 해묵은 오해를 풀었다는 후문이다.

이날 방송에는 최희를 비롯해 김지민, 레이디 제인, 김현숙, 김보민, 정주리, 김영희, 김혜선 모녀가 출연해 ‘2014 새해 내 딸 핀다 or 진다’라는 주제로 입담 대결을 펼쳤다. 방송은 11시15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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