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계상,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 크랭크업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에서 윤계상(사진=사람엔터테인먼트)

[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배우 윤계상이 중국영화 ‘안녕 내사랑’의 촬영을 최근 마쳤다고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가 13일 밝혔다.

‘안녕 내사랑’은 주인공이 과거로 돌아가 자신의 모습을 보고 잊고 있던 아내에 대한 사랑을 다시 깨닫는 내용의 멜로 드라마다. 윤계상이 영화의 주인공인 성공한 변호사 장이 역을 맡아 애절한 멜로 연기를 소화했다.

이 영화의 연출은 2005년 ‘웰컴 투 동막골’로 800만 관객을 모은 박광현 감독이 맡았다. 박 감독은 윤계상이 지난해 출연한 드라마 ‘최고의 사랑’으로 중국에서 인기를 끌고 있고, 과거와 현재 다른 두 가지 모습을 모두 소화할 수 있는 배우라고 판단해 윤계상에게 출연을 제안한 것으로 전해졌다. 윤계상 역시 “박광현 감독에 대한 믿음과 흥미로운 시나리오에 매력을 느껴 출연을 결심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 영화는 중국 가정의 날, 온라인을 통해 먼저 소개될 예정이다. 이후 극장 개봉을 통해 현지 관객과 만난다.

▶ 관련기사 ◀
☞ 윤계상 '감자별' 카메오 출연..김병욱PD와 의리
☞ 홍석천, “최근 윤계상-이하늬 커플 연애 상담해줘”
☞ 윤계상, 사람엔터테인먼트와 전속 계약
☞ 윤계상, 2년 만의 스크린 복귀작 '소수의견' 크랭크업
☞ 이하니 윤계상 언급 “공개연애, 좋은 점이 더 많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