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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박미애 기자] 탤런트 박다안이 여덟 살 연상의 사업가와 웨딩마치를 올린다.
소속사 단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박다안이 오는 9월13일 오후 7시 서울 임피리얼팰리스호텔에서 사업가와 결혼한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탤런트 정애련의 소개로 만나 1년 5개월 동안 교제해왔다. 박다안이 허리 디스크로 작품 활동을 하지 못하는 동안 남자친구가 곁에서 극진히 간호하며 그녀에게 힘이 많이 된 것으로 전해졌다.
박다안은 2002년 연극 `가을 소나타`로 데뷔했으며 이후 `귀엽거나 미치거나` `맨발의 청춘` `내사랑 못난이` `칼잡이 오수정` `난 네게 반했어` 등의 작품에 출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