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마블코리아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에 따르면 전날 영화 ‘이터널스’(감독 클로이 자오, 수입배급 월트디즈니컴퍼니 코리아)의 한국화 포스터가 공개됐다. 포스터는 한국화 일러스트레이터로 유명한 흑요석 작가가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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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젬마 찬, 리차드 매든, 셀마 헤이엑은 이 한국화 포스터를 직접 손에 들고 인증샷을 남기기도 했다.
이터널스는 불멸의 히어로들이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 인류의 가장 오래된 적 ‘데인비안츠’에 맞서기 위해 다시 힘을 합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담은 영화다.
할리우드의 대표적인 배우 안젤리나 졸리를 필두로 HBO의 인기 드라마 ‘왕좌의 게임’ 시리즈의 리차드 매든와 쿠마일 난지아니, 셀마 헤이엑, 젬마 찬 등 내로라하는 배우들이 총출동했다. 여기에 ‘부산행’, ‘범죄도시’, ‘신과 함께’ 시리즈 등에서 강렬한 연기로 주목받은 국내 배우 마동석이 ‘길가메시’ 역으로 합류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