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면가왕' 장석현, 샵 이지혜 울린 리더.."정말 멋지다" 응원

  • 등록 2015-06-15 오전 8:58:54

    수정 2015-06-15 오전 8:58:54

이지혜 장석현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 “넌 영원한 샵의 리더야.”

가수 이지혜가 장석현을 응원했다. 이지혜는 14일 MBC 예능프로그램 ‘복면가왕’ 방송 후 SNS에 소감을 남겼다. 이지혜는 “정말 눈물이 납니다. 얼마나 기다려왔는지 아팠는지 알기에”라며 “정말 멋지다. 장석현. 넌 영원한 샵의 리더야”라고 적었다.

이날 방송에서는 과거 샵의 리더이자 래퍼로 활동한 장석현이 무대에 올라 시선을 집중시켰다. ‘어머님은 자외선이 싫다고 하셨어’와 붙은 장석현은 실력에서 뒤쳐진 모습으로 판정단의 평가를 받지 못했지만 누구보다 큰 감동과 충격을 안겨 이목을 집중시켰다.

장석현은 샵으로 활동한 당시 ‘꽃미남’ 외모로 눈도장을 찍었다. 이외 가창력이나 무대 퍼포먼스 등에서는 이지혜와 서지영 등 여자 멤버들에게 양보했었다. “왜 실력을 이제야 보여주게됐냐”고 놀라는 판정단의 질문에 “그 당시 혼성그룹의 구성이 어쩔 수 없었다”고 담담하게 답했다.

장석현은 이날 2번의 무대로 17년 동안 베일에 쌓였던 진가를 발휘했다. 세월이 빗겨간 듯한 비주얼에 허스키한 음색에 출연진은 “앨범 내라!”고 응원할 정도로 박수를 쳐줬다. “15년 만에 무대에 섰는데 평생 소원을 이뤘다. 가면을 벗을 때 눈물이 났는데 정말 속이 시원하다”고 웃는 장석현의 모습에 팬들은 진한 여운을 느끼고 있다.

▶ 관련기사 ◀
☞ 샘 해밍턴, 원어민 교사로 '후아유' 특별출연..'리얼리티↑'
☞ 51억, 71%, 180만..'쥬라기 월드', 韓극장가 삼켰다
☞ 이진욱X하지원이 온다..'너사시', 티저 하나로 '심쿵'
☞ AOA, 7人7色 무결점 각선미 공개..'심쿵해'
☞ '이변연' 조여정, 고척희으로 캐릭터 스펙트럼 확장..'성공적'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조보아, 섹시美 대폭발
  • 한복 입은 울버린
  • 관능적 홀아웃
  • 시청역 역주행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