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폰 시대' 새로운 음악플랫폼 '부르고(Brgo)' 론칭

  • 등록 2014-01-28 오전 11:34:02

    수정 2014-01-28 오전 11:34:02

‘부르고(Brgo)’(사진=스톤엔터)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스마트폰 시대를 겨냥한 새로운 음악플랫폼이 등장했다. 참여형 뮤직 포털 앱(APP)을 표방한 ‘부르고(Brgo)’가 그것이다.

개발사 ㈜스톤엔터는 ‘부르고’에 대해 듣고 보고 부르고 찍고(촬영) SNS 업데이트와 오디션지원까지 스마트 폰으로 한 번에 다 되는 앱이라고 설명했다.

부르고는 최신 인기곡들이 원곡 AR/MR과 고퀄리티 INST 형태는 물론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요와 피아노 반주곡들로 제공되며 모두 무료로 사용할 수 있다. 이용자가 보유하고 있는 수 십, 수 만곡의 MP3와 INST 곡들에 대해서도 뮤직 플레이어 역할은 물론 춤추는 악보 가사지원, 녹음 및 녹화기능을 지원해 그 확장성과 사용자 재생산 콘텐츠의 양이 무궁무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아티스트의 원곡(AR)에서 보컬(VOICE)만을 없애주는 VOCOO기술이 적용돼 반주 음악(MR)으로 전환, 사용자들은 이 반주 음악과 함께 지원 되는 가사를 보며 자신의 스마트 폰으로 녹음은 물론 노래하는 자신을 촬영할 수 있어 간단한 원 테이크 뮤직비디오 촬영도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렇게 만들어진 콘텐츠는 부르고를 통해 유튜브, 페이스북, 트위터 등에 업데이트할 수 있다. 같은 앱을 공유한 이용자들끼리 친구 초대 및 친구 맺기, 공유하기 등을 할 수 있는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 기능까지 갖췄다.

이런 콘텐츠로 국내 유수의 연예 기획사들이 진행하는 오디션에 바로 지원할 수 있는 서비스도 제공된다.

부르고와 기획사가 진행하는 UCC오디션에 지원, 향후 10주마다 펼쳐지는 ‘부르고 스타 이벤트’에서 우승하면 유명 작곡가, 프로듀서, 뮤직비디오 감독들과 함께 앨범도 발표할 수 있다고 스톤엔터 측은 전했다.

‘부르고’는 구글플레이스토어와 앱스토어를 통해 무료 다운로드할 수 있다. 스톤엔터는 지속적인 최신곡 업데이트와 다양한 프로모션도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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