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니, 양재웅 논란 여파?…'리뷰네컷' 자진하차

  • 등록 2024-08-20 오전 11:43:57

    수정 2024-08-20 오전 11:43:57

[이데일리 스타in 김가영 기자] EXID 하니가 출연이 예정된 프로그램에서 하차했다.

20일 JTBC 측 관계자는 이데일리에 “하니가 자진하차한 것이 맞다”며 “‘리뷰네컷’은 MC단을 새로 꾸려 9월 2일 방영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리뷰네컷’은 소비자에게 꼭 필요한 ‘진짜 리뷰’와 맞춤형 설명을 제공한다. 특히 성공적인 리뷰를 위해 출연진들은 촬영 전부터 집에서 사용해 보거나 직접 매장에 방문하는 등 제품 검증 시간을 거칠 뿐만 아니라, 본인의 경험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제품 사용 팁과 관리 비법까지 나눌 예정이다.

앞서 하니, 유이, 한승연, 유라가 출연을 확정 지은 바 있다. 그러나 하니가 하차를 하며 새로운 멤버를 꾸리게 됐다.

최근 하니와 결혼을 약속한 정신과의사 양재웅의 병원에서 환자가 사망한 사건이 알려지며 논란이 일었다.

하니와 양재웅은 오는 9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으나, 이 사건으로 결혼식을 미뤘다는 기사가 보도됐다. 이에 대해서 양측의 소속사는 “확인이 어렵다”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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