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강' 한국 여자 양궁, 대만 꺾고 준결승..10연패에 성큼

  • 등록 2024-07-28 오후 10:36:44

    수정 2024-07-28 오후 10:36:44

왼쪽부터 남수현, 전훈영, 임시현. 자랑스러운 대한의 양궁 여제들.(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주영로 기자] 한국 여자 양궁 대표팀이 2024 파리올림픽에서 대만을 꺾고 4강에 안착해 10연패에 성큼 다가섰다.

임시현(한국체대), 남수현(순천시청), 전훈영(인천시청)이 나선 우리 대표팀은 28일(한국시간) 프랑스 파리의 레쟁발리드에서 열린 대회 8강(준준결승)에서 대만을 상대로 세트 점수 6-2(52-51 52-56 54-53 56-54)로 이겼다.

한국 여자 양궁은 단체전이 처음 도입된 1988 서울올림픽부터 2020 도쿄올림픽까지 9회 연속 금메달을 차지하며 세계 최강으로 군림했다. 이번 대회에서도 흔들림없는 경기력을 선보이며 준결승에 올라 10연패에 한걸음 더 다가섰다.

결승행을 다툴 상대는 인도를 세트 점수 6-0으로 물리치고 올라온 네덜란드다. 한국 시간으로 28일 오후 10시 47분에 준결승을 치른다.

이데일리
추천 뉴스by Taboola

당신을 위한
맞춤 뉴스by Dable

소셜 댓글

많이 본 뉴스

바이오 투자 길라잡이 팜이데일리

왼쪽 오른쪽

스무살의 설레임 스냅타임

왼쪽 오른쪽

재미에 지식을 더하다 영상+

왼쪽 오른쪽

두근두근 핫포토

  • 첫 우승에 눈물 '펑펑'
  • 동전이?
  • 청량한 시구
  • 시원한 물세례
왼쪽 오른쪽

04517 서울시 중구 통일로 92 케이지타워 18F, 19F 이데일리

대표전화 02-3772-0114 I 이메일 webmaster@edaily.co.krI 사업자번호 107-81-75795

등록번호 서울 아 00090 I 등록일자 2005.10.25 I 회장 곽재선 I 발행·편집인 이익원 I 청소년보호책임자 고규대

ⓒ 이데일리. All rights reserve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