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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전국 생활체육 빙상대회는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아산이순신빙상장에서 열렸다. 생활체육 동호인 선수가 참가해 16일에는 쇼트트랙 종목, 17일에는 피겨 종목이 진행됐다.
연맹은 “전국 각지에서 유치부부터 성인부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동호인들이 참가했다”며 “약 1,500명의 쇼트트랙 및 피겨 동호인 선수와 학부모, 할아버지, 할머니까지 대회장을 방문해 가족 단위 축제의 장이 됐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 대회를 기념하고 팬들을 위해 2023~24 쇼트트랙 국가대표 박지원(서울시청)과 피겨 국가대표 김예림(단국대)의 팬 사인회와 경품 이벤트도 진행됐다.
연맹은 “빙상 인구 저변 확대를 위해 다양한 지역에서 생활 체육 동호인 대회 개최를 적극적으로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