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도쿄올림픽 정식 종목 채택 유력

  • 등록 2016-06-02 오전 10:09:04

    수정 2016-06-02 오전 10:09:04

(사진=연합뉴스)
[이데일리 스타in 조희찬 기자] 올림픽에서 사라졌던 야구를 2020년 도쿄 올림픽에서 볼 가능성이 커졌다.

국제올림픽위원회(IOC)는 1일(현지시간) 스위스 로잔에서 집행위원회를 열고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제안한 야구·소프트볼, 가라테, 스케이트보딩, 스포츠 클라이밍, 서핑 등 5개 종목을 심의해 승인했다. 이에 IOC는 8월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개막에 앞서 129차 총회를 열고 투표를 통해 채택 여부를 결정한다. IOC 집행위에서 승인한 사항이 총회에서 거부되는 일은 드물다. 일본 마이니치신문은 “어느 종목도 탈락하지 않고 일괄 채택될 공산이 커졌다고 할 수 있다”고 밝혔다.

‘어젠다 2020’을 바탕으로 올림픽 개최도시는 하나 또는 그 이상의 종목을 올림픽 정식 종목에 포함할 수 있게 됐다. 도쿄올림픽 조직위는 앞서 총 28개 종목에서 정식종목 제안을 받았고 이를 5개 종목으로 추렸다. 지난해 9월 5개 종목을 정식종목 후보로 추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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