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IA 양현종 19일 결혼, 코사무이로 신혼여행

  • 등록 2015-12-03 오전 9:56:35

    수정 2015-12-03 오전 9:56:35

양현종 웨딩
[이데일리 스타in 박은별 기자]KIA 투수 양현종(27)이 화촉을 밝힌다.

양현종도 19일 광주에서 신부 라헬(26)씨와 결혼식을 올린다.

2013년 친구의 소개로 만난 양현종-라헬 커플은 서로를 챙겨주며 응원하는 아름다운 사랑을 키워왔으며, 마침내 사랑의 결실을 맺게 됐다.

양현종은 “경기장 안팎에서 큰 힘이 되어 줬던 사람이기에 평생을 함께 하기로 했다”면서 “행복한 가정을 이뤄 잘 살겠다”고 말했다.

양현종-라헬 커플은 코사무이로 5일간 신혼여행을 다녀온 뒤 광주에 차려진 신접 살림에서 가정을 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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