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SPN 최은영기자] 탤런트 최화정이 절친한 친구 최진실의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최화정의 한 측근은 2일 이데일리 SPN과의 통화에서 "최화정이 자택서 측근들로부터 소식을 접하고 망연자실해 제대로 말을 잇지 못해 했다"고 전했다.
이 측근은 이어 "최화정을 비롯한 측근들도 사망 소식만 접했을 뿐 왜 최진실이 자살을 했는지 등 구체적인 이유에 대해선 전혀 모르고 있다"며 "사망 전 어떤 징후도 없었다고 하더라. 갑작스런 사망 소식에 측근들 모두 패닉 상태다. '어떻게 이런 일이, 어떻게 이런 일이...'라는 말만 되풀이하고 있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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