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정유미, '연애조작단' 메이킹 영상부터 '훈훈'

  • 등록 2013-06-24 오전 9:01:52

    수정 2013-06-24 오전 9:01:52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출연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미니시리즈 ‘연애조작단; 시라노’ 스틸컷.
[이데일리 스타in 강민정 기자]‘도가니 커플’인 배우 공유와 정유미가 2년 만에 호흡을 맞춘다.

공유와 정유미는 24일 오후 11시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월화 미니시리즈 ‘연애조작단; 시라노’(이하 ‘연애조작단’)에서 카메오로 출연한다. 방송에 앞서 공개된 스틸컷에서 정유미와 공유는 촬영 현장서 대본을 주고 받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보여줘 눈길을 끌었다.

이러한 관심 속에 두 사람의 연기 모습이 담긴 메이킹 영상까지 온라인에 공개돼 화제를 낳고 있다. 불운을 몰고 다니고 남자공포증이 있는 여자를 연기하는 정유미의 사랑스러운 모습이 담겨 있다. 특히 공유와 호흡을 맞추는 장면에서 정유미가 NG를 낸 후, 극중 캐릭터 말투로 “죄..죄송합니다”라고 하자, 공유가 “캐릭터에 너무 몰입돼 있는 것 같다”며 웃음을 짓는 등 화기애애한 모습을 엿볼 수 있다.

두 사람의 깜짝 등장은 지금까지 ‘연애조작단’이 보여준 내용 전개와는 다른 양상으로 전파를 탈 것으로 예고돼 더욱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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