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결점 연주` 데이브레이크, 인디어워즈 수상할까?

  • 등록 2012-07-04 오후 12:08:52

    수정 2012-07-04 오후 12:08:52

데이브레이크
[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KBS2 ‘톱밴드2’에서 극찬을 받았던 데이브레이크가 오는 21일 열리는 7월 올레뮤직 인디어워즈에서 이달의 앨범 후보에 올라 수상여부가 주목된다.

데이브레이크는 신보 ‘스페이스앤썸’(SPACEenSUM)으로 인디아이돌 페퍼톤스, 허클베리피와 수다쟁이 두 MC, 몸과마음과 함께 이달의 앨범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

데이브레이크는 ‘톱밴드2’에서 빼어난 연주와 음악성으로 심사위원으로부터 ‘무결점 연주’라는 찬사를 이끌어냈다.

올레뮤직 인디어워즈 후보는 음악평론가, PD, 기자 등 음악전문가로 구성된 자문위원단이 선정한다.

공연 완성도와 활동 수치로 후보를 선정하는 이달의 아티스트 부문에는 북미 음악축제 사우스 바이 사우스웨스트에 참여해 뉴욕타임즈 지면을 장식한 갤럭시 익스프레스가 비둘기우유, 락 타이거즈, 최고은과 함께 이름을 올렸다.

3개 부문에서 시상하는 이달의 루키에는 남성 팝듀오 원펀치, 정현우의 혜화동 소년, 여성 2인조 대학생 밴드 무키무키만만수, 펑크밴드 노컨트롤 등이 후보로 결정됐다.

기존 인디음악 마니아는 물론 새롭게 조명되고 있는 밴드음악, 인디음악에 관심을 갖는 새로운 팬들에게 인디음악의 길라잡이 역할을 하고 있는 올레뮤직 인디어워드 제7회 수상자는 6월25일부터 7월8일까지 올레뮤직 홈페이지에서 진행되는 투표에 의해 결정된다. 오는 21일 서울 마포아트센터에서 시상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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