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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 기자] 개그 듀오 컬투와 남성 듀오 캔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에서 한국 대표팀의 선전을 기원하기 위한 100일 간의 게릴라 콘서트를 시작했다.
컬투와 캔은 4일 서울 여의도에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첫 게릴라 콘서트를 진행하며 시민들과 만났다.
4일은 오는 6월12일 한국과 그리스의 남아공 월드컵 첫 경기를 정확히 100일 남겨둔 날이다.
컬투와 캔은 시민들이 많이 모이는 번화가뿐 아니라 학교 및 소외계층을 위한 시설, 오지까지도 찾아갈 계획을 갖고 있다.
컬투와 캔은 또 첫 경기가 열리는 날에는 2010년에 열린다는 의미로 붙인 `모여라 이만백이여`라는 구호 아래 서울 모처에서 대대적인 응원전 및 콘서트도 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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