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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은구기자] ‘A형 급성 간염’에 걸린 박명수의 KBS 2TV ‘해피투게더’ 녹화 참여 여부가 불투명해졌다.
10일 측근에 따르면 박명수는 병원에서 검사를 받았는데 간수치가 많이 떨어지기는 했지만 여전히 높고 황달수치는 더 높아졌다는 진단을 받았다. 월요일인 13일 다시 병원에서 검사를 받을 예정이다.
박명수는 지난 3일 A형 급성 간염으로 입원했다가 7일 퇴원했지만 건강이 완전히 회복된 상태가 아니어서 무리하지 않고 휴식을 취해야 하는 상황이다.
이 측근은 “제작진에서 박명수에게 충분한 휴식이 필요한 상태인 만큼 무리를 하지 않는 게 좋다고 한다. 아직 녹화 참여 여부는 결정되지 않았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