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5 '데드풀과 울버린' 청불등급 딛고 예매율 1위…내한 효과 톡톡

  • 등록 2024-07-19 오후 1:15:01

    수정 2024-07-19 오후 1:15:01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전 세계가 주목하는 올 여름 단 하나의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 ‘데드풀과 울버린’(감독 숀 레비)이 개봉을 5일 앞둔 19일 오늘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 신드롬을 예고한다.

올여름 전 세계를 강타할 최고의 기대작 ‘데드풀과 울버린’이 개봉을 5일 앞둔 이날 전체 예매율 1위에 등극했다. 1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데드풀과 울버린‘은 이날 오전 9시 9분 기준, 사전 예매량 6만 8236장을 기록하며 동시기 쟁쟁한 화제작들을 모두 제치고 전체 예매율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와 같은 기록은 국내 마블 청불 영화 흥행 1위를 차지한 ’데드풀 2‘의 동시기 사전 예매량을 뛰어넘는 것으로 그 의의를 더하고 있다. 또한 동시기 유일한 청소년 관람불가 등급임에도 불구하고 예매 오픈과 함께 가파른 상승세를 보여 이번 작품을 향한 관객들의 뜨거운 기대감을 엿볼 수 있다. 이처럼 개봉을 앞두고 뜨거운 화제성을 이어가고 있는 ’데드풀과 울버린‘이 전작 ’데드풀 2‘를 뛰어넘고 마블 청불 영화의 새로운 흥행 역사를 쓸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영화 ‘데드풀과 울버린’은 히어로 생활에서 은퇴한 후, 평범한 중고차 딜러로 살아가던 데드풀(라이언 레이놀즈 분)이 예상치 못한 거대한 위기를 맞아 모든 면에서 상극인 울버린(휴 잭맨 분)을 찾아가게 되며 펼쳐지는 도파민 폭발 액션 블록버스터다. ‘데드풀’ 캐릭터와 완벽 싱크로율을 자랑하며 작품 흥행의 1등 공신으로 손꼽히는 라이언 레이놀즈가 다시 한번 주연을 맡았고 여기에 영원한 ‘울버린’ 휴 잭맨이 합류해 폭발적인 액션은 물론 환상적인 티키타카로 역대급 웃음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또한 이번 작품에는 ‘프리 가이’, ‘리얼 스틸’, ‘박물관은 살아있다’ 시리즈 등을 통해 뛰어난 상상력과 그 안에 담긴 휴머니즘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숀 레비 감독이 연출을 맡아 더욱 기대를 모은다. 7월 24일 개봉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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