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리, '아임도그너 캠페인' 홍보대사 발탁

[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가수 경리가 ‘아임도그너 캠페인’ 홍보대사로 발탁됐다고 소속사 레이블사유가 19일 밝혔다.

현대자동차가 진행하는 ‘아임도그너 캠페인’은 반려견 혈액 공급 체계 개선을 목표로 2019년부터 이어져 온 사회 공헌 캠페인이다. 경리는 전날 경북대학교 수의과대학에서 열린 ‘아임도그너 프렌즈’ 발대식에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경리는 평소 반려견 ‘시로’에 대한 남다른 사랑을 드러내왔다. 경리는 “반려견 헌혈문화 조성과 인프라 확충을 위한 따뜻한 동행에 함께하게 되어 기쁘다.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혈이 필요한 곳에 도움의 손길이 닿을 수 있길 바란다. 저도 앰버서더로서 캠페인을 알리는데 적극적으로 동참하겠다”고 전했다.

그룹 나인뮤진스 출신인 경리는 음악, 예능 등 다채로운 분야에서 활동 중이다. 최근 동아TV 뷰티 예능 프로그램 ‘셀링라이프’ MC로 발탁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