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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상자는 프로듀서스 초이스 부문에 현빈 손예진, 판타지아 어워드 부문에 김우빈 심은경, 잇스타 어워드 부문에 조진웅 등 다섯명이다. 프로듀서스 초이스는 대한민국 영화 배우로서 인지도가 높고 다양한 경력을 쌓은 인물 중 PiFan 개막식을 빛내줄 최고의 스타를 PiFan과 한국영화제작가협회가 공동으로 선정하는 부문으로 수려한 외모와 안정된 연기로 절대적인 인기를 누리고 있는 현빈과 폭넓은 스펙트럼을 가진 연기자로 최근 영화 ‘해적’을 통해 액션연기까지 도전하여 대한민국 대표 여배우다운 면모를 보이고 있는 손예진이 수상자로 확정되었다.
수상자들은 17일 부천체육관에서 열릴 PiFan 개막식에 참석해 레드카펫을 밟을 예정이다. 올해 18회를 맞이하는 즐거운 한여름의 영화 축제, PiFan은 17일부터 27일까지 11일간 다양한 장르영화로 관객들을 찾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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