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내달 발간되는 가수 엘의 포토에세이집 포스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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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최은영 기자]아이돌 그룹 인피니트 멤버 엘이 작가로 데뷔한다.
25일 소속사 울림엔터테인먼트는 “엘이 직접 사진을 찍고 손수 글을 쓴 포토 에세이집 ‘엘’스 브라보 뷰티풀(L‘s Bravo Viewtiful)’이 출간된다”고 밝혔다.
이 책에는 20대 청년 엘의 93일 동안의 이야기가 글과 사진으로 담긴다.
울림엔터테인먼트 측은 “엘이 인피니트로서 처음 계약금을 받고 제일 먼저 카메라를 샀을 정도로 사진 찍는 것을 좋아한다”며 “최근에는 전문 사진작가들과 어울리며 사진을 진지하게 공부했다. 사진 그 자체로는 부족할지 모르지만, 사진에 담긴 진지함과 진실한 이야기에 애정을 가져 주셨으면 한다”고 말했다.
‘엘’스 브라보 뷰티풀’는 내달 출간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