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팝페라 퀸' 이사벨 코로나 19 응원 메시지 "힘내라 대한민국"

  • 등록 2020-03-18 오전 9:51:29

    수정 2020-03-18 오전 9:51:29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팝페라 퀸’ 가수 이사벨이 코로나19로 신음하는 국민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팝페라 가수 이사벨. (사진=(주)빌리버스)
지난 17일 이사벨은 공식 SNS를 통해 “충청남도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의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 업무협약’ 체결을 환영합니다. 대한민국 최초 사제이자 유네스코 2021년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님의 삶과 정신을 되새기는 좋은 계기가 되길 기대합니다. 특히 코로나 19로 어려움에 빠진 우리 국민 모두 다시 힘내 일어설 수 있는 큰 희망이 되었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힘내라, 대한민국! 힘내라, 인류여!”라는 글을 통해 축하의 메시지와 함께 어려운 상황에 처한 국민들을 위로했다.

이사벨은 지난해 김대건 신부를 존경하는 마음을 담아 기획자이자 아티스트로서 세계 최초의 공연 디지털다큐 팝페라공연 ‘나의 아리랑 part 1. 청년 김대건’ 공연에 직접 참여했다. 이 공연은 존 공연들의 정형화된 틀을 깨고 다양한 장르의 예술인들의 만남을 팝페라 공연으로 담아내며 장르와 편견, 인식을 깨부쉈다는 평가를 받았다.

특히 ‘대한민국 공식 석상에서 애국가를 가장 많이 부른 가수’라는 특별한 수식어를 가진 이사벨은 2008년부터 매년 자선냄비(구세군) 거리 공연을 통해 재능을 기부해오고 있으며, 카자흐스탄에서 3.1운동 100주년 공연을 펼치는 등 대한민국의 위상을 위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앞서 지난 13일 충남 당진시와 천주교 대전교구는 대한민국 최초의 사제이자 유네스코 세계기념인물로 선정된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기념행사의 성공 개최를 위해 손을 잡았다. 두 곳은 내년 8월 21일 전후로 당진 솔뫼성지 일원에서 열리는 김대건 신부 탄생 200주년 행사를 국제적인 행사로 치르기 위해 추진위원회를 구성, 운영하기로 했다. 솔뫼성지는 김대건 신부 탄생지다.

한편 나의 아리랑-Part.1 청년 김대건‘은 지난해 10월 16~17일 용인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처인홀)에서 펼쳐졌으며 약 1,000명의 관객이 운집하며 성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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