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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박현택 기자] 그룹 엑스원을 탄생시키고 대단원의 막을 내린 Mnet 오디션 프로그램 ‘프로듀스X101‘이 조작설에 휘말렸다. 제작진은 22일 오전 현재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제작진이 아무런 입장을 내놓고 있지 않은 가운데 디시인사이드 ’프로듀스X101‘ 갤러리 네티즌은 성명문을 내기도 했다. 성명문에는 ’투표수 조작 의혹은 국민 프로듀서의 권한에 대한 기만인 동시에 엑스원(X1) 명예를 실추시키는 행위‘라며 ’생방송 문자 투표는 건당 100원의 유료 투표였다‘고 전했다. 이어 ’데뷔는 연습생들의 꿈일 뿐 아니라 팬들의 목표기도 했다‘며 ’그렇기에 투표수 조작 의혹은 연습생들의 데뷔를 위해 달려온 국민 프로듀서들의 노력에 대한 기만으로 생각된다‘고 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