닐슨코리아에 따르면, 9일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는 1부 18.8%, 2부 20.9%, 3부 22.4%(이하 수도권 가구시청률 기준)로 동시간대 1위, 주간 예능 1위를 기록했다. 2049 타겟 시청률도 8.2%로 드라마, 예능 등 모든 장르를 포함 주간 최고 수준을 보였다.
25.2%까지 치솟은 순간 최고 시청률의 주인공은 건강검진을 받으러 간 홍선영이었다.
건강 적신호 충격 속에 집에 돌아온 선영은 “나도 그동안 건강관리에 소홀했다는 거 잘 알지”라며 그동안의 식습관에 반성했다. 이어 요즘 매일 식단 관리와 운동을 하고 있다는 선영은 “일주일 다이어트해서 7kg정도 빠진 거 같아” “나 진짜 너무 열심히 잘하고 있거든. 내 인생에 있어서 처음으로”라며 건강에 대한 의지를 다져 눈길을 모았다. 이 장면은 이날 25.2%까지 최고의 1분을 장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