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해·키디비, '세이팝 콘서트' 무대서 신곡 첫 선

  • 등록 2016-03-24 오전 10:10:59

    수정 2016-03-24 오전 10:10:59

[이데일리 스타in 이정현 기자] 래퍼 한해와 키디비가 세이팝콘서트에서 첫 라이브 무대를 펼친다.

한해와 키디비는 내달 1일 열리는 세이팝콘서트에 올라 각각 ‘내가 이래’, ‘두잉굿(Doin‘ good)’ 무대를 라이브로 선보인다. 발매 후 처음으로 팬 앞에서 선보이는 라이브 무대다.

한해의 ’내가 이래‘는 말 그대로 ’그냥 나는 이렇다‘, ’나는 이런 남자니까 어쩔 수 없다‘라는 단순하지만 복잡한 내용의 곡이다. 뮤직비디오는 병원이라는 공간을 파격적이고 독특한 아트 디자인으로 꾸며 원테이크 기법을 통해 감각적으로 담아냈다.

키디비의 ’두잉굿(Doin‘ good)’은 그가 브랜뉴뮤직 합류 후 발표하는 첫 번째 공식적인 작업물이자 자작곡이다. 중독적인 비트 위에 키디비만의 개성 있는 멜로디 라인과 랩핑을 더해 독특하고 매력적인 힙합 트랙으로 완성 시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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