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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석·이적은 싱글 앨범 ‘방구석 날라리’를 6일 0시 발표한다. 앞서 25초 분량의 해당 뮤직비디오 티저 영상에는 박명수가 등장해 화제를 모은 바 있다.
‘방구석 날라리’ 음원과 함께 공개될 뮤직비디오 본편도 음악 팬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는 상황. 이 본편에는 박명수에 이어 김제동까지 가세했다.
이적 소속사 관계자는 “‘방구석 날라리’ 뮤직비디오에서 유재석과 이적은 강렬한 색상의 의상으로 코믹하면서도 시크한 댄스 듀오의 모습을 연출했다”고 설명했다.
실질적인 주연인 박명수는 화자(話者) 역할을 맡아 놀러 나가고 싶어 안달이 난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했다. 김제동은 그를 더욱 초라하게 하는 동생으로 깜짝 출연해 재미를 더했다.
지난해 MBC ‘무한도전’ 서해안 고속도로가요제서 호흡을 맞춘 두 사람은 ‘처진 달팽이’란 이름의 듀오로 큰 인기를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