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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SPN 김영환 기자]탤런트 현석이 복어 독 중독 증상에서 회복해 29일 퇴원한다.
현석의 최측근은 29일 오전 이데일리SPN과의 통화에서 "현재 약간의 어지럼증을 호소하지만 건강상태는 매우 좋다"며 "퇴원 수속을 밟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이어 "집에서 회복하면서 몇 달간 휴식을 취할 예정"이라고 덧붙였다.
그러나 이날 함께 동석해 복요리를 먹었던 현석의 30년 지기 최영만 포항시의회 의장은 여전히 깨어나지 못하고 인공호흡기에 의존하고 있는 상황이다.
현석은 당분간 휴식을 취하며 활동을 하지 않을 계획이다.